디리러바 오뢰 류우녕 장가행 长歌行 The Long Ballad

장가행 长歌行 The Long Ballad

◆ 편성부작 : 중국드라마 중국 텐센트TV 2021.03.31. ~ 2021.05.12. 49부작

 

◆ 연출감독 : 주예빈

 

원작 - 하달의 만화 《장가행》

 

◆ 출연배우 : 디리러바 오뢰 류우녕 조로사 방일륜 이다젠 조희월 류해관

 

◆ 인물소개 : 장가행 인물소개, 장가행 등장인물, 장가행 주연, 장가행 조연

 

이장가 역 디리러바

태자 이건성의 딸. 영녕군주. 현무문의 변으로 부모를 잃고 숙부 이세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뛰어난 무예와 지략을 겸비해 이후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남장한 채 세상을 떠돌며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아시륵준/ 아사나준 역 오뢰

동돌궐 아시륵부 칸의 양자. 백전불패의 전사.

우연히 신분을 숨긴 장가를 만나 그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도와준다.

초원의 아시륵부 출신임을 숨기던 중 장가와 전쟁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호도 역 류우녕

권신 두여회의 양자.

나라와 가문에 충성을 다하는 충직한 무관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성품을 지녔다. 공주 낙언을 지키는 임무를 명받는다.

 

이낙언 역 조로사

이세민의 딸, 영안공주. 장가와는 사촌지간. 위숙옥과 함께 자랐다.

현무문의 변으로 장가와 어쩔 수 없는 가문의 원수가 되지만 늘 그리워한다.

여린 성품이지만 강한 생활력을 가졌다.

 

위숙옥 역 방일륜

위정의 장자. 감찰어사.

장가, 낙언과는 어린 시절 함께 자랐다. 남몰래 장가를 오랫동안 좋아하는 순애보를 지녔다.

 

목금 역 이다젠

아시륵준의 수하. 순수하고 단순한 성격이나 아시륵준에 대한 충성심이 깊다.

 

이세민 역 겅러

당나라 개국공신, 당고조의 차남. 훗날의 당 태종.

형을 제거하고 태자 자리에 오른 장가의 숙부, 낙언의 아버지.

 

미미고려 역 조희월

위구르 부족장의 딸. 아시륵부의 포로가 되었다. 초원에서 장가와 서로 의지하는 친구가 된다.

 

아시륵사이 역 쿠더우쓰장

칸의 조카. 라이벌 아시륵준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사도랑랑 역 류해관

 

◆ 인물관계 : 장가행인물관계도 장가행인물관계 장가행관계도

 

◆ 내용소개 : 대륙 여걸 서사시 칼을 뽑아 긴 복수의 노래를 부르리

 

때는 당나라 개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개국공신 이세민(훗날의 당 태종)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형제들마저 저버리지만, 자신이 직접 교육한 조카 이장가(영녕군주)만은 살려둔다. 갑작스럽게 온가족이 몰살당한 장가 역시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숙부 이세민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심을 불태우며 태자의 옥새를 훔쳐 남장을 한 채 유주 지역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유주 역시 안전지대가 아님을 깨닫고 또 한 번 삭주로 도피한 장가는 이곳에서 삭주 태수를 도와 초원(서역)의 아시륵부와의 전쟁을 지휘한다. 장가는 여러 차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을 도와준 귀한 인연이자 상인으로만 알고 있던 '진준'을 아시륵부의 적장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진준' 즉 '아시륵준'의 포로가 되는데...

 

◆ 회차정보 : 장가행에피소드 장가행줄거리 장가행내용소개 장가행회차정보 장가행회차줄거리 장가행예고편 장가행미리보기

 

1회 : 밖으로는 돌궐과의 전쟁과 안으로는 태자 이건성과 이세민의 물밑 알력다툼이 치열하던 당고조 시절, 돌궐에서 기별도 없이 사신단을 보낸다. 근 부인은 행여 장가가 화친혼의 희생양이 될까 근신령을 내리지만, 장가는 돌궐과 당나라가 축국 시합을 한다는 소식에 달려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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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 오성에서 당과 대치 중인 돌궐. 아시륵준은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태자와 진왕의 동향을 살핀다. 장가를 장안성 밖으로 보내며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구는 근 부인. 장안을 떠나던 장가는 이상함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피바다로 변한 집을 보며 충격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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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 쫓기는 신세가 된 장가는 위가에 갔다가 위숙옥이 두여회로부터 어부를 받는 걸 목격하고 위숙옥에게 접근, 어부를 손에 넣는다. 궁에 잠입한 장가는 이세민을 죽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곁채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낙언은 장가를 살리기 위해 방현령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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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 이세민은 방의에게 반드시 이장가를 살려서 데려오라고 하지만 두여회는 후환을 막기 위해 호도에게 이장가를 찾아 죽이라고 명한다. 한편, 장가는 아두와 함께 장안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아시륵준의 도움을 받아 성 밖으로 빠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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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 물에 떠밀려 온 장가 구해준 아시륵준은 장가가 여인임을 알고 놀란다. 서로 신분을 숨기지만 아시륵준은 장가와 있는 동안 실로 편안함을 느낀다. 한편 이세민은 두여회에게 장가가 가지고 있는 태자 인장 회수를 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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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 숙옥 일행에 숨어들었던 낙언은 결국 발각된다. 숙옥은 호도가 장가는 물론 자신마저 제거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급해진다. 현무문의 변으로 장안 교란이 어려워진 아시륵준은 유주 도독 이원의 수하인 왕군곽에게 접근한다. 한편, 장가는 태자 인장을 이용해 이원을 만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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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 이원은 소가한으로부터 전마를 받고 태자 인장을 내주기로 한다. 그러나 이원은 장가로부터 인장을 얻지 못하고, 결국 부하인 왕군곽과 짜고 장가를 속여 인장을 받아내려 하는데... 한편, 아시륵준은 대가한으로부터 삭주로 떠나라는 명을 받고 유주를 떠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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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 왕군곽은 장가가 태자 인장을 내놓지 않자, 위숙옥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당장 인장을 내놓으라고 한다. 위숙옥과 함께 옥에 갇힌 장가는 위숙옥으로부터 호도와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호도를 이용해 유주에서 도망치려고 하는데... 한편, 장가의 정체를 알게 된 아시륵준은 장가가 위험에 빠진 걸 알고 장가를 구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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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 이장가는 위숙옥에게 태자 인장을 건네주며 모든 인연을 끊자고 말한 뒤 삭주로 향한다. 삭주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아시륵준과 마주치고 다친 아시륵준에게 옷을 찢어 상처를 감싸준다. 아시륵준은 장가에게 삭주로 가지 말고 자신과 함께 초원으로 가자고 하지만 장가는 각자 갈 길을 가자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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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삭주 곳곳에서 정보를 수집한 장가는 공손항이 옛 수나라의 장수이며 부인과 딸을 무척 아낀다는 점을 공손항에게 접근한다. 돌궐의 위협에 인재가 절실했던 공손항도 장가의 총명함과 배포를 눈여겨본다. 한편, 아시륵준은 삭주를 공격할 틈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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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 토객설은 아시륵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공격을 감행한다. 우연히 아시륵군의 행군을 본 장가는 서둘러 이 사실을 공손항에게 알리지만, 공손항은 아직 때가 아니라며 지켜보기만 한다. 이에 실망한 장가는 삭주로 온 것에 회의마저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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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 장가는 행군총관이 병부를 요구하자 병부가 있는 서재에 도둑이 들었다며 위기를 모면한다. 장가는 행군총관부에 갇혀 있는 공손항을 구하기 위해 염탐할 목적으로 서풍을 총관부에 보내지만 이내 사마도의 손에 붙잡힌다. 사마건은 서풍을 자신에게 맡기라며 서풍을 데려가 고문하고 서풍을 시켜 장가를 죽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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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 장가는 공손항도 구하고 웅사의 공격도 물리치지만 곧바로 응사의 병사들이 삭주에 들이닥쳐 다시 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응사의 수령인 아시륵준. 장가는 가면을 쓴 아시륵준을 못 알아보지만 아시륵준은 단번에 장가를 알아보고 흔들린다. 하지만 적으로 만난 장가에게 화살을 쏠 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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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 아두는 자신을 데려가 협상하면 장가가 성문을 열어줄 거라고 토객설을 설득한다. 아두 덕분에 원군이 아시륵준의 응사가 위장한 병사임을 알아챈 장가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사상자와 피해가 갈수록 늘어가자 공손항은 중요한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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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 공손항이 백성을 살리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부인 역시 따라가자 장가는 처음으로 복수보다 나라가 무엇인지, 자신이 갈 길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닫는다. 공손항의 유지를 이어받은 장가는 원과 공손항의 수하들을 피신시킨 후 항복을 위해 성문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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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 아시륵준은 장가를 죽이는 척, 호도가 보낸 첩자의 눈을 속인다. 초원으로 온 뒤 삶의 의욕을 잃은 장가. 아시륵준은 장가의 복수심을 일깨우며 삶의 의지를 되찾도록 채찍질한다. 한편, 운주에 도착한 낙언은 관아를 찾아가 자신이 공주라고 해보지만, 초라한 행색 때문에 쫓겨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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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 장가는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며 아시륵준에게 책사를 시켜달라고 한다. 조건은 3가지 염원을 이뤄주면 자유를 주는 것. 흥미로운 듯이 바라보던 아시륵준은 이내 조건을 받아들인다. 연락도 없이 섭이를 대동하고 방문한 대칸. 삭주 일 때문임을 직감한 아시륵준은 바짝 긴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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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 대칸의 명에 따라 응사에 오게 된 노예 미미고려는 병사들로부터 희롱당할 뻔하지만 장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장가는 미미고려에게 음식과 옷을 내주고 자신의 천막에서 지내게 한다. 우연히 장가가 여인이란 걸 알게 된 미미고려는 자신의 처지와 다를 게 없는 장가와 친구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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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 장가는 운주 장터에 가게 된 미미고려에게 토끼 자수가 놓인 염낭을 선물로 준다. 그러나 미미고려는 장터에서 염낭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들렀던 낙언의 포목 가판대를 다시 찾는다. 그곳에서 낙언이 자신의 염낭과 똑같이 생긴 걸 들고 있는 걸 보고 낙언을 도둑으로 오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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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 장가는 낙언을 찾아 나서지만 한발 늦고 만다. 돌아와보니 텅빈 응사 군영. 심상치 않음을 느낀 장가는 목금을 추궁하고, 아시륵부가 장안을 노리고 있는 걸 알고 뛰쳐나간다. 황급히 아시륵준을 쫓아간 장가는 당나라에 해를 끼치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아시륵준은 냉정히 돌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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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 낙언은 소오가 자신을 지키려다 다치자 무능한 자신을 한탄한다. 한편, 이세민의 으름장에 흠칫한 연리는 다음날 강화를 위한 맹약을 맺기로 하고 한발 물러선다. 하지만 장가는 연리가 맹약 장소에서 이세민을 시해한다는 걸 알고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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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 아시륵섭이는 장가가 끝까지 응사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홧김에 화살로 쏴죽이려 한다. 마침 본영에 왔다가 이를 목격한 아시륵준이 화살을 걷어내 장가의 목숨을 구해준다. 미미고려를 좋아하는 아시륵섭이는 미미고려가 응사의 노예란 걸 알고 분노하면서도 장가를 죽이지 말라는 미미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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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 장가는 나의를 구하기 위해 혁승공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혁승공주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고민하는데... 한편, 아시륵준은 장가에게 고리대 대회에서 섭이를 꺾고 널 응사로 데려가겠다고 말하지만 장가는 주저한다.그런 장가에게 아시륵준은 나의 때문에 그러냐며 나의를 구하려다 죽을 수도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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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 장가는 아시륵준이 내민 손을 거절하고, 나의를 구하겠단 뜻을 굽히지 않는다. 대칸의 말이 사라졌단 소식에 이상함을 느낀 섭이는 장가가 나의와 탈출했음을 알아채고 뒤쫓는다.뒤늦게 소식을 들은 아시륵준은 역모로 몰릴 가능성을 알면서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장가에게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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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 격분한 아시륵준은 섭이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혁승이 몸으로 막아선다. 뒤늦게 도착한 장가는 일이 틀어졌음을 알고 아시륵준을 기절시켜 피신시킨다. 그리곤 낭사를 유인하다 화살에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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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 낙언은 소오와 함께 간신히 낙양에 도착한다. 소오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낙언은 슬픔에 몸부림치고 마침 낙양에 와 있던 호도는 자신이 찾아헤매던 낙언과 마주하고 안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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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 장가는 사도랑랑을 따라 류운관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하고 마침내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한편, 낙양에 돌아온 낙언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이세민의 명에 따라 낙양에 온 태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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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 아시륵준에 대한 죄책감으로 두문불출하던 장가는 전란과 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유민을 보고, 복수에 사로잡혔던 아집을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아시륵준은 장가가 낙양으로 향했단 소식에 진로 일행과 함께 낙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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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 자신을 이용해 장가를 잡으려 했다며 불같이 화내는 낙언. 호도는 처음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에 회의를 느낀다. 진로 일행과 합류한 장가는 낙양을 떠나기로 하고 류운관에 작별 인사를 하러 간다. 하지만 류운관에서는 금슬 부인과 두여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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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 장가는 아벽과 저자에 나갔다가 사흘 안에 낙양에 큰불이 날 거란 소문을 전해 듣는다. 두여회 역시 같은 소문을 듣고 자미궁에 매일 촛불을 밝히는 태자에게 불똥이 튈까 봐 당장 촛불을 끄고 난민들을 살피러 가라고 하는다. 철딱서니 없는 태자는 자미궁에서 놀고만 싶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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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 두여회는 자미궁에 불이 났단 소식을 듣고 자미궁으로 달려가지만 태자의 행방을 알 길이 없자 시종들에게 마지막으로 태자를 본 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자, 한 시종이 눈 밑에 점이 있는 여인이 태자의 거처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하자 이장가가 태자를 납치해 갔다고 의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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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 자신을 이용해 장가를 잡으려 했다며 불같이 화내는 낙언. 호도는 처음으로 자신이 걸어온 길에 회의를 느낀다. 진로 일행과 합류한 장가는 낙양을 떠나기로 하고 류운관에 작별 인사를 하러 간다. 하지만 류운관에서는 금슬 부인과 두여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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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 이정의 도움으로 무사히 금슬 부인의 포위에서 빠져나온 장가와 아시륵준. 호도는 낙언의 일침에 어떤 깨달음이 있었는지 장가와 아시륵준의 도주를 묵인한다. 한편, 미미는 천막 근처에 쓰러져 있던 아이를 데리고 온다. 하지만 아이가 비몽사몽간에 뱉은 한 마디에 얼굴이 창백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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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 장가는 자신이 낙양에 있는 게 노출되자 안행문 일행과 함께 아시륵준을 따라 초원으로 떠난다. 한편, 이낙언은 호도가 자신을 속이고 장가를 잡으려 했다고 오해한다. 이에 위숙옥이 이낙언을 찾아와 실은 호도가 일부러 장가를 놓아준 거라며 오해 풀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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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 응사에 역병이 돌자 아시륵준은 본영에 아라를 보내 역병을 고칠 수 있는 자초를 얻어 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뇌숙이 아시륵섭이를 왕의 자리에 앉히려는 혁승공주의 명에 따르고 아시륵준에게 찾아와 대칸의 명이라며 응사가 죽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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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 자초를 구하러 간 장가 일행은 우연히 막남왕의 딸인 진주와 알게 되고 진주 얘기를 듣고 마침내 자초를 구할 방도를 찾아낸다. 매년 걸한절 때마다 막북에서 역귀를 물리치는 공연이 열리는데, 그때 사람들이 역귀 공연자들에게 자초를 던진다는 것. 결국 장가는 직접 역귀 연기를 펼쳐 자초를 얻어내고 응사로 돌아가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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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 장가는 막북왕에게 아시륵부 본영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막북, 막남, 응사가 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장가의 소식을 전해 들은 가돈은 미미에게 자초를 불태우라고 지시하지만 미미는 목금을 살리기 위해 가돈의 명을 거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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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 아시륵준은 미미로부터 토객설이 가돈의 명을 받고 자신을 치려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막북과의 전투에서 자신이 죽은 거로 꾸미고 토객설의 목을 친다. 목금은 아시륵준의 피 묻은 투구를 들고 본영으로 향하고 미미는 목금에게 반드시 살아돌아오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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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 장가와 아시륵준은 본영에서의 일이 모두 혁승공주가 벌인 짓임을 확신하고, 아시륵섭이 또한 혁승공주를 의심한다. 장가는 전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당과 연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막북의 사신을 자청해 장안으로 돌아온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혁승공주도 아시륵섭이와 함께 장안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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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 장가는 아시륵준과 함께 어머니 위패를 모신 사당에 찾아와 아시륵준을 인사시키고 아시륵준은 장가 어머니에게 장가를 잘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마침 사당을 찾은 이세민과 마주친 장가, 이세민에게 언젠가 부모의 원한을 갚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위징으로부터 자신의 부모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듣고 이세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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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 가돈은 대당이 화친 약속을 어기면 대막 부족들이 대당을 신뢰하지 않게 될 거라고 압박한다. 낙언은 가돈의 말을 듣고 아시륵부로 화친가게 될 것을 걱정한다. 결국, 위숙옥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뾰족한 수를 얻지 못하고 위숙옥에게 크게 실망한 낙언은 이세민에게 직접 찾아가 화친 약속을 왜 파기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이유를 설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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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 장가의 제안으로 아시륵섭이와의 무예 시합을 통해 낙언의 배필을 정하기로 한다. 위숙옥은 낙언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실망한 낙언은 도움을 거절한다. 믿었던 아시륵준마저 출전을 거부하고, 아시륵섭이의 우승이 결정되려는 때 호도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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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 사방관에서는 독살 사건이 발생하고, 미미고려가 의심받는 상황에서 아시륵섭이가 대신 죄를 뒤집어쓴다. 한편, 아시륵준은 근씨 부인의 위패를 찾아가 장가와 혼인하려는 이유를 들며 허락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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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 태자는 당장 성신을 죽인 자를 잡아오라고 명한다. 아시륵준은 자신을 심문하러 온 위숙옥에게 혁승과 소칸의 명을 받고 동궁을 암살하려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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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 이세민은 아시륵준에게 개명하고 장가와 함께 장안에서 살면 평생 아무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시륵준은 그 길은 장가가 바라는 게 아니라며 거절한다. 한편, 혁승은 아시륵준과 함께 옥에 갇힌 소칸을 구하기 위해 이세민의 요구에 따라 아시륵부에 포로로 붙잡혀 있는 부족들을 놓아주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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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 이세민은 대막 부족들과 동맹을 맺고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장가는 장안에서 편히 살게 해주겠다는 이세민의 요구도 뿌리치고 아시륵준이 있는 정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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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 아시륵준의 계획대로 목금은 연리칸을 데리고 정양성을 탈출해 이정에게 투항한다. 분노한 혁승은 아시륵준을 참수하려고 한다. 아시륵준을 구하기 위해 홀로 정양성에 온 장가를 도우려고 위숙옥, 도가 군주, 서풍과 나십팔, 사도랑랑까지 모두 힘을 합친다. 한편, 혁승의 실체를 알게 된 아시륵섭이는 괴로워하다가 놀라운 결정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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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 장가는 아시륵준을 구하기 위해 정양으로 향한다. 아시륵섭이의 도움으로 장가는 아시륵준을 구하지만 미미를 잃는다. 한편, 뇌몽은 혁승공주의 명에 따라 소칸을 데리고 초원을 떠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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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 혁승공주는 끝까지 수나라를 일으키고자 대당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만다. 장가는 혁승공주에게 찾아가 장안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하한다. 장가는 이정을 통해 이세민에게 사서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우라고 전하고 아시륵준과 자유로운 삶을 택한다.

 

◆ 현장포토 : 장가행스틸 장가행현장사진 장가행포스터 장가행포토 장가행앨범 장가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