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중자 九重紫 Blossom
◆ 편성부작 : 중국드라마 중국 텐센트TV 웨이브 34부작
◆ 연출감독 : 증경결
◆ 극본작가 : 고빈빈, 지만, 남천우, 리욱훤, 왕가기
◆ 출연배우 : 이윤예 맹자의 공설아 하지광 안안 이백혜
◆ 인물소개 : 구중자인물소개 구중자등장인물 구중자주연 구중자조연 구중자출연
◆ 인물관계 : 구중자인물관계도 구중자인물관계 구중자관계도
◆ 내용소개 : 남편에게 배신을 당한 두가 정실의 딸 두소는 우연히 환생을 하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가문의 원한을 가진 송묵을 만나게 된다.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가족의 운명을 구하고, 충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며 나라의 평화와 자신들의 행복을 지키게 된다.
◆ 회차정보 : 구중자에피소드, 구중자줄거리, 구중자내용소개, 구중자회차정보, 구중자회차줄거리, 구중자예고편, 구중자미리보기, 구중자결말
1회 : 제녕후 가문으로 시집온 이후 가문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두소는 중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편 제녕후와 이복여동생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고 남편을 고발하기 위해 관청으로 향한다. 외숙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오랫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송묵은 악명 높은 장수로, 경왕의 반역을 돕는다. 추운 겨울날, 상처 입은 두 영혼인 두소와 송묵이 마침내 만나게 되는데...
2회 : 두소는 왕영설이 첩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애쓰지만, 결국 막지 못하고 배신감을 이기지 못한 조곡추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이에 두소는 절망한다. 두소는 자신을 해치려는 왕영설을 피해 조모인 최씨가 사는 전장에 가서 지낸다. 운명을 미리 알고 있는데도 바꿀 수 없음에 슬퍼하던 두소 앞에 ‘소세록’을 쓴 노인이 나타나는데...
3회 : 어엿한 소장군으로 성장한 송묵은 국경 수비와 해적 소탕의 대업을 이루지만, 송묵의 아버지이자 영국공 송의춘은 송묵에게 적개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상처를 받은 송묵은 좌절한다. 상인으로 크게 성장한 두소는 아버지와 백부의 초대로 두씨 가문의 연회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백부는 당대 재상인 오씨 가문과 사돈이 되기 위해 두소와 두명을 이용하려고 하고, 계획을 간파한 두소는 화를 참지 못하는데...
4회 : 두소와 송묵은 우연히 전통극 극장에서 마주치지만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진다. 한편, 왕설영은 조카와 음모를 꾸며 두소의 순결을 더럽히려고 하지만 이를 눈치챈 두소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이때 기영이 나타나 두소를 돕고 마음이 잘 맞는 두소와 기영은 친해진다. 기상이변으로 전국 각지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이재민이 생기자, 송묵은 그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
5회 : 한밤중에 최씨 저택에 의문의 상인들이 들이닥쳐 하룻밤 자고 가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잠에서 깨어난 두소는 진 선생의 말을 듣고 자신들이 큰 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당황한다. 이번 생에서 두 번째 만나는 두소와 송묵. 두소는 송묵의 정체를 잘 알고 있지만, 송묵은 두소가 누구인지 모른다. 두소와 송묵은 뛰어난 지략으로 속고 속이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6회 : 조정에서 정국공에 대한 참언을 하다가 오 각로의 눈 밖에 난 두세추는 고향 집으로 내려와 두 조카딸을 이용해 내각의 요직을 얻어내려고 한다. 왕영설은 어릴 때 두소와 혼약을 했던 위정유를 단오절 잔치에 초대하고, 오 각로의 외손자인 오선 공자도 초대한다. 위정유 스스로 혼약을 물리게 하기 위해 두소는 좋은 계획을 짜는데...
7회 : 최씨 저택에 온 송묵의 도움으로 두소는 무사히 오선을 치료해주고, 오선은 그런 두소에게 더욱 큰 연정을 느낀다. 왕영설은 겨우 관계를 회복한 두세영과 최노부인을 이간질하면서 두소를 경성으로 데려오려고 하지만, 두소는 왕영설의 손에 자신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다짐하며, 왕영설과 대립한다. 한편, 뱃길로 오는 정국공을 맞으러 간 송묵은 놀라운 광경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8회 : 송묵이 옥에 강금돼서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항에 처하자, 엄 장군을 비롯한 수하들은 옥에 쳐들어가 송묵을 구하려고 하지만, 두소가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면서 그들을 말린다. 치열한 정치 암투 속에서 오 각로는 손자인 오선을 지키려고 양씨 가문의 낭자와 혼인시키려고 하지만 오선은 두소 이외의 낭자와는 혼인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며 급기야 치료까지 거부한다. 한편 인내심이 바닥난 정국군은 옥을 쳐들어가려고 하는데...
9회 : 모선의 소식을 접한 두소는 안타까운 마음에 오선을 찾아가 능력이 있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충고하고, 오선은 두소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오 각로와 화해한다. 송물은 두소가 뭔가를 숭기고 있다는 것을 작감하면서도 그녀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묘안소의 집안 사람들이 하옥되고 상선이 모두 압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두소는 서둘러 복정으로 내려가는데...
10회 : 두소를 구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기명. 기영과 송묵은 두소를 사이에 두고 기싸움을 한다. 두소와 송묵은 증거를 찾기 위해서 상선에 오르지만 발각되고, 송묵은 화살을 맞을 위기일발의 상황에 처한 두소를 구해준다. 정 환관을 미끼로 정국공을 죽인 주모자를 찾으려던 송묵은 호아제가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낙담하는데...
11회 : 두소는 안소를 돕기 위해 복정에 가고, 그곳에서 기영의 도움으로 묘씨 가문은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두소가 집을 떠났다는 걸 알게 된 왕영설은 또 다시 계략을 꾸미며 두세영에게 두소가 복정에 있다고 알리고, 두세추와 두세영은 두소를 찾으러 복정으로 온다. 아버지와 백부의 손에 이끌려 정ㅈ어으로 돌아가던 두소는 송묵이 어디선가 자신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12회 : 어머니가 위급하다는 급보를 받고 경성으로 돌아오려는 송목. 하지만경성으로 돌아오면 송묵이 위험하다는 것을 만 두소는 송을 막으려고 하지만 막지 못하고 송묵은 집에 도착한다. 송묵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의 몸종과 정을 나누었다는 누명을 쓰고 마는데...
13회 : 두소는 위험을 무릅쓰고 송묵을 구해주지만, 이를 알아챈 두세추는 이를 이용해 오 각로를 실각시킬 계획을 세운다. 두소는 외간남자와 간음했다는 누명을 쓰고 형벌을 받고, 이를 알게 된 오선이 달려와 두소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그 외간 남자라고 하지만, 이로 인해 두세추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겨우 몸을 추스른 송묵은 자기 때문에 오선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그를 구하러 가는데...
14회 : 오선이 참수형에 처할 일족즉발의 상황에서, 송묵과 두소의 지략로 오선을 구해낸다. 두소는 세상이 자신의 백부 같은 권력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지만, 송물은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두소를 위로한다. 각각 사냥 대회와 규의과애ㅔ 참가하는 송묵과 두소, 송묵과 두소는 당당히 장원을 차지하고 황제는 정국공을 떠올리며 송묵에게 높은 관직을 하사한다. 한편 숙덕 공주는 두소를 눈여겨보고는 황제에게 데려가는데...
15회 : 두소는 또 한 번 화살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이번에도 송묵이 화살을 막아준다. 두소는 아무리 애써도 바꿀 수 없는 거대한 운명 앞에서 절망한다. 송묵은 위정유와 혼인하려는 두소에게 뮌가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녀의 혼이인을 막으려고 하지만 두소는 자기를 멀리하라고 차갑게 말한다. 위정유와 두명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왕영설은 혼인을 제촉하는데...
16회 : 두소는 위정유와의 혼인을 피하기 위해 불임 소문을 트리지만, 기영이 나타나 두소를 도우려다가 오히려 일을 망친다. 사랑이 더 깊어진 두명과 위정유는 훈인을 맹세하고, 용기를 내 각각 왕영설과 위정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힌다. 왕영설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 두명을 자결하려고 하고 이에 왕영설은 대경실색한다. 혼인 당일, 꽃가마를 타려고 나서는 두소 앞에 두명이 나타나는데...
17회 : 두소 대신 두명이 시집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세추는 노발대발하며 두소를 탓하고, 왕영설도 두소의 훈수를 두명에게 보내 일을 무마하자고 하자, 참다 못한 두세영이 두세추에게 두소의 혼사에 관여하지 말라고 하고 왕영설도 꾸짖는다. 그동안 우유부단했던 아버지를 원망하던 두소는 아버지의 달라진 태도에 놀라고 한편으로는 감동한다. 송묵은 두소에게 청혼하지만 두소는 그를 싫어하기에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송묵은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추측한다.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위정유와 두명을 본 두소는 사랑의 힘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확인을 갖게 되는데...
18회 : 송묵이 폭죽 공장의 화재 현장에 같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소는 송묵이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깨단고, 송묵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문제는 두세영과 두세추, 그리고 영국공 송의춘의 허락을 받아내는 것.송목은 두세영에게 접근해 그의 호의를 사고, 송의춘의 심리를 꿰뚫어 송의춘이 두씨 가문에 청혼하게 만든다. 한편 두소의 외숙이 먼 길을 달려와 송묵과의 혼인을 걱정하는데...
19회 : 드디어 혼례식 당일, 하지만 시간이 다 되도록 기다리던 신랑 일행이 도착하지 않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불안해한다. 송묵은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는 두소를 위해 옥팔찌를 찾고 있었던 것, 자신을 위해 손까지 다치면서 옥팔찌를 찾아온 송묵을 보면서 두소는 다시 한 번 그의 깊은 사랑을 깨닫는다. 혼인을 축하하기 위해 타자와 장공주가 오지만 태자는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
20회 : 혼인한 송묵과 두소는 드디어 진짜 가정을 꾸린다는 사실에 마냥 행복하지만 그들 앞에는 송의춘과 왕영설이라는 적이 있기에 그들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 한편 위정유에게 시집 간 두명은 위정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마침내 친정으로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왕영설은 딸의 상황에 마음 아파 한다. 두소가 많은 혼수를 갖고 온 것을 확인한 송의춘은 자신이 속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면서 두소를 감시한다. 왕영설은 두명을 위해 친정아버지께 위정유의 관직을 부탁하는데...
21회 : 위정진은 왕영설이 약속한 돈을 주지 않자 두명을 들들 볶으면서 괴롭히고, 위정유는 이를 방관한다. 송의춘은 두소가 소문과는 다르단 것을 깨닫고, 마침내 자기가 송묵과 두소에게 속을 것을 알고는 화병이 난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던 두소는 두명이 유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명에게 달려가는데...
22회 : 위정유는 위정진에게 더 이상 제녕후부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위정진은 분을 못 이기며 발악한다. 예전에 영국공부에서 일하던 마부가 송묵을 찾아오고, 그의 아내를 만난 송묵과 두소는 국공 부인이 독살당했다는 의심을 한다. 한편, 고리대금의 손실을 메우지 못한 왕영설은 이지당을 습격하라고 창북방을 종용하는데...
23회 : 왕영설의 음모로 창북방이 이지당으로 쳐들어오자, 두소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침착하게 대처하려고 애쓴다. 서산 행궁에 있던 송묵은 경성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두소가 걱정되어 안절부절못하지만 황제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 왕영설이 위정유의 영패를 빼돌린 사실을 안 두명은 위정유를 찾으러 나섰다가 창북방 무리와 맞닥뜨리는데...
24회 : 황제는 왕영설에게 집에서 자결하라는 성지를 내렸지만, 두소가 황제한테 간청한 덕분에 목숨은 건지게 된다. 두세추의 계략으로 송묵이 도적떼를 토벌하러 떠나게 되자,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누는 송묵과 두소. 마침내 송묵은 도적떼 토벌에 성공하지만 두세추는 조정에 거짓 소문을 퍼뜨려 송묵을 위험에 빠뜨리는데...
25회 : 두소와 기영은 만불사의 주지스님을 찾아가 부탁한 끝에 당시 장혜손이 아들이 아니라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경실색한다. 송묵이 독에 중독된 사실을 아는 송의춘은 송묵을 죽이려고 계속 자극하고, 참다못한 송묵이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두소가 달려와 손으로 송묵의 칼을 막는다. 송의춘이 어머니를 전혀 사랑하지 않고 도구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묵은 절망하지만 두소가 옆에서 위로한다. 독에 중독된 송묵은 살날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두소를 위해 배후를 찾으려고 하는데...
26회 : 여요낭이 죽기 전날 밤 송한이 그녀를 찾아갔다는 말을 들은 송묵은 송한이 고양이가 없으면 절대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송한을 추궁하지만, 송한은 송의춘이 장매손을 독살했다고 밝힌다. 한편 송의춘은 배후 인물이 송한을 미끼로 위협하자, 끝까지 진실을 함구하기로 하고 결국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송한 때문에 죽고 만다. 자신의 생명이 1년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송묵은 두소에게 최선을 다하는데...
27회 : 황제는 너무 고지식해 보이는 태자를 걱정하고, 송묵 또한 겉으로는 유유자적한 태자의 속내를 알 수 없어 답답해한다. 조장여는 진가와 연인이 되고, 묘안소 역시 송한과 가까워지지만 송한은 출셋길을 좇아 경왕에게 간다. 황후는 두소에게 송묵의 독을 치료할 수 있는 해독제를 주지만, 황후의 속셈을 아는 두소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한편 요동에 있는 기영은 경왕의 스승이 되어 경왕이 모반을 꾀하는 일을 돕는데...
28회 : 송한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 무과 시험에서 최선을 다해 장원급제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송묵과 겨루게 해달라고 황제한테 부탁한다.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송묵을 보고 송묵을 당황한다. 송한은 경옥 공주와 혼인하게 해달라고 황제께 간청한다. 황후는 자신의 계략을 이루기 위해 묘안소를 공주로 책봉해 송한과 혼인시키라고 황제한테 제안하고 황제는 이를 수락한다. 자신이 평소 사모하던 송한과 혼인한 묘안소는 송한의 음모를 전혀 모른 채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그를 대하는데...
29회 : 송한은 치졸한 방법을 써서 묘안소와 두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고, 송한을 굳게 믿는 묘안소는 두소의 진심을 오해하지만 결국 둘은 다시 화해한다.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두소와 송묵. 경성에 온 기영을 만난 두소는 기영이 경왕 편에서 오래전부터 모든 일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는 혼절한다. 묘안소의 동생, 묘안평이 자신을 무시하고 묘안소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하자, 송한은 잔인한 계획을 세우는데...
30회 : 두소의 머리에서 낯익은 비녀를 발견한 소염은 비녀 덕분에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만나고, 왕 환관이 그동안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소와 송한은 세자를 만나 나라와 백성을 위해 서로 손을 잡자고 건의하고, 세자는 이 건의를 받아들인다. 송한은 끊임없는 거짓말로 묘안소를 속여서 그녀의 돈을 빼돌린다. 한편 차츰 정신이 돌아온 서하는 정국공이 장혜손에게 보낸 서찰을 떠올리는데...
31회 : 영국공부의 하녀, 서하를 통해 정국공의 서찰과 어머니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송묵은 비통의 눈물을 흘린다. 두소는 두세추가 송묵을 끌어들이려고 두세영을 이용한 것을 알고 금은방에 가서 계약서를 달라고 요구하지만 위정진은 악담을 퍼부으며 거절한다. 두세추를 이용해 송묵을 유인해낸 경왕은 송묵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죽이려고 하나, 마침 황제의 성지가 도착해 위기를 모면한다. 송묵은 황제 앞에서 경왕을 비롯한 황족들의 범죄 증거가 담긴 계약서를 제시하는데...
32회 : 송묵이 자기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세영은 등문고를 울리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두세추는 이를 말린다. 아들 문제로 두세추에게 원한이 있던 목 각로는 경왕을 보호한다는 빌미로 두세추를 희생양으로 삼자고 황후에게 건의하고, 두세추는 두세영과 장공주를 구하고 목숨을 잃는다. 송한은 악행을 일삼고, 묘안소는 두소를 돕기 위해 두소를 만나는데...
33회 : 송한이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묘안소는 큰 충격에 빠지지만, 송한 앞에서는 전혀 모르는 척한다. 송묵은 독이 발작할 때마다 괴로워하고, 그를 지켜보는 두소 역시 괴롭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진심을 다해 송묵을 위로하고 이에 송묵은 큰 위안을 얻는다. 정원 대보름에 거사를 치르기로 결심한 경왕은 대담하게도 황궁 반란을 감행하고, 두소는 황후가 초청한 황궁 연회에 참석하는데...
34회 :혼수상태에 빠진 황제를 구하러 간 두소는 기영이 황제의 밀명으로 경왕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궁 내에서 경왕과 대치하는 송묵.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황제가 나타나 경왕을 꾸짖자, 반란군은 투항하고 경왕은 평생 밀실에 억류되는 신세가 된다. 5년이 지난 어느 날. 송묵과 두소는 딸 연군이 서당에 들어가게 되자 드디어 오랫동안 꿈꾸던 유람을 떠나게 되는데...
◆ 현장포토 : 구중자스틸, 구중자현장사진, 구중자포스터, 구중자포토, 구중자앨범, 구중자사진, 구중자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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